고려인광주진료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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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인마을 주민은 의료보험 자격 문제 등으로 진료를 받는데 어려움을 겪어왔습니다. 하지만 2018년 3월 고려인 진료소가 설치되어 고려인마을 주민의 건강지킴이 역할을 하고 있습니다. 본 진료소는 2018년 11월 지역사회 및 의료진 후원자와 고려인마을 주민들의 성금을 모아 새롭게 신축하였습니다.

대부분 늦은 시간까지 일하는 고려인이기에 낮 시간이 아닌 저녁 7시~8시 30분까지 1시간 30분동안 진료합니다. 

매주 1회씩(화요일)  광주지역 의료진인 이비인후과, 정형외과, 산부인과, 안과, 내과, 치과 등 10여개 과목 의사, 약사, 간호사들이 고려인 진료소에 와서 고려인들의 건강한 삶을 위해 무상으로 진료하고 있습니다. 

지금은 2020년 12월 23일 이후 코로나 확산으로 운영중단이 된 상태입니다.